미드나잇 미트 트레인(Midnight Meat Train, 2008)

도시의 리얼한 모습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레온(브래들리 쿠퍼). 유명 화랑에서 데뷔하기를 원하는 그는 친구의 소개로 유명 아트 갤러리스트(브룩 쉴즈)를 만나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지만 그녀는 숨겨진 진짜 도시의 모습을 찍어오라며 퇴짜를 놓는다. 그날, 심야 지하철에서 낯선 남자들로부터 위협을 […]

블랙 앤 화이트(Black and White, 1999)

부유층 자제들로 고등학교 내의 유행을 선도하는 찰리와 친구들은 할렘의 인기 랩퍼 리치 보워가 이끄는 그룹과 어울린다. 흑인과 백인, 부유층과 빈곤층이라는 상반된 출신이지만, 이들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다. 이렇게 서로 다른 문화의 공존에 흥미를 느낀 다큐멘터리 작가 샘은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

프릭스 대모험(Freaked, 1993)

‘리키 쿠간’은 한창 잘나가는 헐리웃 배우이자 섹스 심벌이기도하다. 남자로부터는 선망을, 여자로부터는 사랑을 받던 그가 기괴한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그는 이 경험담을 ‘브룩 쉴즈’가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와 생생하게 들려주는데…문제의 발단은 EES 그룹의 농약 CF 촬영을 의뢰 받으면서 발생한다. 하지만 CF […]

사하라(Sahara, 1983)

열사의 땅 사하라를 횡당하는 죽음의 자동차경주에 부친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 교통사고를 당한 부친을 대신하여 참가하려는 데일고든(브룩쉴즈)은 여성의 경기출전이 금지되어 있는 경기 룰 때문에 남장을 하고 출전하게 된다.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삼블라족이라는 사막의 한 부족의 영주일파에게 붙들려 첩이 되려는 위기에 빠진 […]

푸른 산호초(The Blue Lagoon, 1980)

남태평양을 항해 중이던 ‘노드엄버랜드’ 호가 돌연 화염에 쌓여버리자 선장은 어린 에머라인과 리차드를 주방장 패디에게 맡겨 구명정에 태운다. 표류 끝에 절해고도에 도달한 삼인은 무인도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적응해 살아간다. 어느날 패디가 과음한 나머지 바다에 빠져 죽게 되자, 리차드와 에머라인은 단 둘이서 생존의 […]